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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뷰 플러스+

리얼라이프 에디터가 직접 써보고 추천합니다.

에디터리뷰

6단계 알고리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큰 인기를 얻은 이시언 배우.

2030남성들은 솔직하고,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그의 모습을 응원하고 있어요.

요즘 2030은 개성과 가성비를 따지기 때문이죠.

최근 이시언 배우가 2030남성을 위한 화장품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고 해요.


출처 : 유가이즈UGUYZ · [유가이즈]배우 이시언 드디어 남자화장품 유가이즈 모델 등극!너는 남자니까! 유가이즈!


어떤 제품인지 찾아보니, 기능성화장품 업체 파이온텍이 론칭한 남성화장품 브랜드 ‘유가이즈’(UGUYZ) 였습니다.

"바른 즉시 멋짐 폭발"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어요.

평범한 남성들도 멋짐 폭발 가능할까요?

'대배우'가 쓰는 화장품이 궁금한 에디터도 유가이즈 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



제품은 모두 6종 입니다.

우선 화이트 & 블랙 디자인으로 글자 폰트까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특히 0부터 6까지 숫자가 큼지막하게 써있어서 구분하기 편리하네요.

6단계 알고리즘은 다음과 같아요.



0. 헤어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모션 프리즈 왁스’

1. 피지 및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하는 ‘멀티 워시 홀릭’

2. 식물성성분으로 진정 및 보습 효과가 뛰어난 ‘애프터 쉐이브 옵티마이저’

3. 예민하고 트러블이 잦은 피부에 효과적인 ‘레드 에너지 리퀴드 플루이드’

4. 피부를 탄탄하게 가꾸어주는 ‘블루 에너지 플루이드’

5. 끈적임 없는 보습, 자외선 차단, 톤업기능까지 갖춘 올인원 ‘데일리 퍼펙트 프로텍터’



출처 : @Yanapav

우선 매일 아침마다 남성들이 가장 먼저 하는 건 면도죠.

2030 남성들은 면도에 공을 들여요.

에디터는 매일 면도를 잘못해서 그런지 피부가 건조하고 피부톤이 칙칙한 게 고민이었어요.



숫자 1부터 꺼낼게요.

1번인 ‘멀티 워시 홀릭’(V1)은 쉐이빙과 동시에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어요.

저자극 아미노산계 세정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쉐이빙과 클렌징을 동시에 하니까 편리하고 시간도 절약되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면도 후에는 2번 '유가이즈 애프터 쉐이브 옵티마이저'(V2)를 발라 봅니다.

손에 딱 맞는 크기의 펌핑 구조라 편리하네요.

진정특허성분 ‘GLCE’를 함유해 예민하고 건조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고 해요.

끈적임 없이 은은한 향이 코를 자극해요.



숫자 3이 적힌 ‘레드 에너지 리퀴드 플루이드'(V3)는 예민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이죠.

총 3가지 레드 베리 콤플렉스(라즈베리,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성분이 트러블이 잦은 예민한 피부를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촉촉한 내용물을 바르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느낌이 들어요.



4번인 ‘블루 에너지 플루이드(V4)’는 보습이 필요한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입니다.

보습 성분이 고농축으로 함유돼 건조한 피부를 당김없이 촉촉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아침과 저녁 데일리 스킨케어로 사용해도 자극적이지 않고 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5번인 ‘데일리 퍼펙트 프로텍터(V5)’는 간편하고 실용적인 고기능성 올인원(ALL-In-One) 선크림 제품이죠.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3가지 효과가 동시에 있다고 해요.

자외선 차단 최고 지수인 SPF50+/PA++++를 자랑한다고 해서 외출할 때마다 꼼꼼히 발랐죠.



출처 : @Renee_Olmsted_Photography

‘패션의 완성은 헤어스타일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헤어스타일은 남성에게 매우 중요해요.

요즘에는 옆머리를 누르고 정수리는 볼륨을 살려주는 깔끔하면서도 내추럴한 스타일이 유행이라고 하네요.



0번은 왁스입니다.

에디터는 가늘고 힘 없는 모발이 고민입니다.

'모션 프리즈 왁스'(V0)는 힘 없는 모발도 강력하게 스타일을 유지시켜준다고 해요.

튜브 형태로 짜서 만져보면 생각과 달리 끈적임이 전혀 없었어요.

초강력 세팅력을 가진 하드 왁스여서 아침에 바르면 저녁까지 흐트러짐이 없었던 게 장점이었습니다.


에디터 평가


* 면도와 동시에 클렌징이 가능함

* 끈적거리는 사용감을 싫어하는 소비자에게 잘 맞음

* 귀차니즘에 빠진 사람에게 올인원 제품을 추천함  

* 한 손으로도 쉽게 펌핑할 수 있음

* 왁스를 사용한 후에 샴푸 세정을 하면 잔여물이 남는 느낌이 없었음

* 겉면에 숫자가 크게 써 있어서, 노안이 온 남성들에게 좋음

* 광고 속 문구 '바른 즉시 멋짐 폭발' 효과는 없었음


[헤럴드=민상식 에디터]



에디터리뷰

옆으로 자도 귀 안 눌림


출처 : @vivros62


가뜩이나 피곤한 일상, 잠자리까지 불편하면 하루의 시작은 너무나 끔찍합니다.


관련기사 : 헬스조선 ·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 증후군'.. 나도 위험할까?


스마트폰 사용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북목 위험에도 노출돼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자꾸만 잠이 잘 온다는 베개, 목이 편안하다는 기능성 베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에디터 역시 '베개 유목민' 중 한 명입니다.

그런데 잠 자는 자세가 문제인지 좋다는 베개를 써봐도 잠시뿐이었어요.



그러다 만나게 된 무로 무중력 베개. 정확히 14일간 사용해본 후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일단 요즘 나오는 베개들과 달리 작고 앙증맞은 디자인이 무척 끌렸습니다. 요즘 기능성 베개들은 한결같이 무겁고 커다랗잖아요. 이 베개를 보아하니 베개도 딱히 커야 할 이유가 없는 건가 싶더라고요.



택배가 도착함과 동시에 그간 썼던 베개는 안녕. 무로 무중력 베개를 침대에 올려봤습니다. 사실 높은 베개를 좋아하지 않는 저로선 일단 '높이'는 합격.



지난 2주간 무로 무중력 베개를 베고 누웠더니 일단 잠이 너무나 잘 왔고요. 무엇보다 내장재가 독특해 어떤 자세를 취해도 내 머리와 목의 위치에 맞게 베개가 자리를 잡는 부분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내장재의 성분을 찾아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무로 무중력 베개는 알고 보니 마이크로에어볼로 만들더라고요. 무려 1000만개나 들어가는데요. 고밀도 저탄성의 마이크로에어볼이 자는 동안 뒤척임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각자의 체형과 잠자는 자세에 맞춰 최적의 수면 환경을 만들더라고요.


다른 베개는 딱딱하든 푹신하든 아침마다 자고 일어나면 목과 어깨가 뻣뻣했어요. 머리통에 콱 눌려 이상한 모양으로 고정된 베개 탓에 자다 깨서 베개 모양을 다시 만지기도 했고요. 그럴 필요도 없는 데다 잠을 자다 베개가 불편해 깰 일이 없더라고요.



특히 옆으로 누워자는 사람들한테도 안성맞춤이에요. 무중력 베개는 수면 중 옆으로 누웠을 때 귀눌림을 방지하는 귀눌림 방지홀이 있어요.


원래 옆으로 누워서 오래 못 자는 이유는 어깨와 귀가 푹 눌려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잖아요. 특히 어깨보다는 눌려버린 귀의 통증이 심해 다시 반대로 접어보기도 하고요.



무로 무중력 베개는 옆으로 누워 자는 사람들의 불편함도 개선했더라고요.


무중력 베개를 쓰다 보니 마치 SF나 판타지 영화에서 종종 등장하는 장면이 떠올랐어요. 옷을 걸치면 내 몸에 맞게 자동으로 조여지고 줄어드는 장면이요. 그 정도로 누구에게나 맞춤형인 베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또 하나의 장점.


무중력 베개는 통째로 세탁기에 돌려도 된다는 점이에요. 미세먼지가 극성인 데다, 우리 몸에서도 각질이 떨어져나오고, 수면 중 배출되는 땀으로 오염돼 베개엔 유해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게다가 베개는 얼굴에 닿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아무리 커버를 깨끗이 빤다고 해도 베개 쿠션까지 빨지는 못해 조금은 찝찝했잖아요.



무로 무중력 베개는 마이크로에어볼이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 통세탁이 가능해요. 베개를 주문하면 세탁망도 같이 오더라고요. 겉커버를 씌운 상태에서 세탁망에 넣고, 가장 약한 단계로 단독세탁하면 끝!



그 뒤 그늘에서 잘 말려주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뿐만 아니라 항균 테스트도 이미 완료 ! 자는 동안 베개 속 틈으로 땀 배출을 원활하게 만들었고요.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수면 환경을 다져놨더라고요. 먼지 걱정, 세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잘 수 있어요 !



무중력 베개의 사용법은 아주 간단해요.


베개 겉커버를 씌운 뒤, 잘 문질러 자신에게 편안한 높이와 모양으로 만져줍니다. 그리고 베고 잡니다. 사실 누워서 머리를 왔다갔다 쓱쓱. 손을 쓰지 않고 이렇게만 해도 '딱' 맞춰집니다



그리고 피곤했던 하루, 무중력 베개 덕에 푹 잘 수 있게 됩니다.



[에디터 총평]


* 내 몸과 수면 자세에 딱 맞춰진 듯한 편안함 .

* 옆으로 누워 자도 귀눌림이 없어 자다 깨는 횟수가 줄었음.

* 자는 동안 변형된 베개 모양 때문에 깨는 일이 많았다면 만족도가 높을 듯

* 불편한 잠자리로 인한 목과 어깨의 뻐근함이 사라짐 .

* 어떤 자세로 베도 맞춤형.


[헤럴드=고승희 에디터]



에디터리뷰

독하다고 좋은게 아니었다



요즘 구강 청결제 많이들 사용하시죠?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일을 하거나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금세 입 안이 마르고 텁텁해지잖아요. 게다가 점심 식사 이후 양치를 해도 오후에 커피 한 잔이라도 마신다면 또다시 양치가 귀찮아서 건너뛰기도 하고요. 그러면 또 입냄새가 걱정이 되고요.


우리 입 속엔 보이지 않는 세균이 무려 500가지. 입안 세균이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질 수 있으니 결코 안심할 수 없습니다.



@stevepb
하루에 세 번, 양치를 해줘야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는데 이만저만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땐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청결제 사용이 간절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작은 용기에 담겼다 해도 무게가 나가는 것은 마찬가지. 작은 가방 안에서 은근히 자리도 차지하고요.

좀 작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으로 소포장된 구강 청결제는 어디 없나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봤습니다.



그러다 발견! 눈에 띈 제품이 하나 있어 사용해 보았습니다. 스틱형 구강청결제인 '순수한입'이에요.
패키지 디자인부터 눈길을 끌었는데요. 알고 보니 성분이 더 뛰어나더라고요.


순수한입은 자연 유래 식물 추출 성분과 몇 가지 천연 성분을 사용했는데요. 미국환경운동그룹 EWG에서 1등급을 받은 안전한 성분들이 주를 이룹니다.


사실 입안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우리가 먹는 음식만큼 성분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전까진 미처 이 부분을 생각하지 않고 알려진 브랜드만 사용했죠. 순수한입은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의 인증까지 받은 깐깐한 제품이라 더욱 신뢰가 가더라고요.




순수한입의 성분을 한 번 살펴볼까요?

일단 순수한입은 민감한 피부에 닿을 때 흉터를 악화시키는 토코페릴하세테이트를 비롯한 유해성 논란이 되고 있는 10가지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CMIT, MIT, 알코올 등의 성분도 쓰지 않았고요.


대신 특이한 성분이 들어갔습니다.


한의대 출신 연구진이 3년간 개발한 만큼 우리나라에서 약재로 쓰인 식물들을 썼어요. 쑥, 감초, 생강, 녹차가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 재료들이 순수한입의 원료가 됐습니다. 자연 유래 추출물인 이 성분을 구강청결제로 제조하는 방법은 특허까지 받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사용 방법은 너무나 간단해요.


한 포씩 낱개 포장이 된 데다 짙은 파란색의 패키지가 기분까지 좋게 만듭니다. 일단 사용 전에 잘 흔들어줍니다. 천연 성분이 가라앉지 않게 하는 과정입니다.




스틱형이라 쉽고 편하게 포장을 뜯을 수 있습니다.


컵에도 한 번 따라볼까요?


작은 종이컵에 따라보니 의외로 적은 듯한 양. 알고 보니 11밀리리터. 한국인의 입안과 효능을 고려한 천연 성분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내는 1회 권고 사용량을 완벽하게 계산했다고 합니다.


그럼 입에 문 뒤 구석구석 가글가글.


향기로운 박하향이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안는 것이 정말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사실 기존의 구강청결제는 입천장이 다 벗겨질 만큼 화끈거리고 아프잖아요. 그게 좋은 건 줄 알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순수한입은 정말 이름 그대로 순수합니다. 구강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순간의 고통을 참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제와 알았습니다.


특히나 제가 구내염이 잦은 편인데, 상처 부위에 닿아서 살을 찢기는 듯한 통증이 없어 좋았습니다. 게다가 천연 성분이 입속 염증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지 하루에 두 번씩 가글을 해주니 구내염 치료 기간이 보다 짧아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상처난 부분에 자극적인 구강청결제를 쓰면 구강건조증은 물론 구강암까지 유발할 우려도 있습니다.


게다가 건강한 입속관리를 위해선 약산성 관리로 입속 점막을 유지해줘야 합니다.




pH4 이하는 충치와 우식균 증식 우려가 있고요. 10 이상은 구강점막 손상될 수 있습니다. 순수한입은 딱 적당한 산도를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가글 이후엔 당연히 입 안을 헹구지 않아도 됩니다. 너무 독한 제품을 쓰면 도리어 텁텁하고 찝찝해 괜히 물로 입안을 씻어내고 싶은 기분이 들었는데 순수한입은 자극 없이 쓰는 제품이라 그런 생각도 들지 않았요.


가글 이후 부드러운 상쾌함이 오래 지속되고요. 기분 좋은 싱그러움에 달콤함까지 느껴져 자꾸만 가글을 하고 싶더라고요.




순수한입을 꾸준히 사용하면 여러 이점이 나타나는데요. 당연히 입냄새는 물론 구강 내 세균 제거 효과를 볼 수 있고요. 입속 염증 케어에도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플루오르화나트륨 성분이 치아를 보호해 충치을 예방해줍니다. 녹차 카테킨 성분이 미백에도 효과를 주고요.


에디터 역시 일주일간 사용해보니 기존 구강청결제와는 다른 점을 많이 느끼게 됐습니다.







에디터 총평


* 자극없는 부드러운 구강청결제로 구내염을 앓고 있을 때도 통증 없이 사용 가능. 

*천편일률적이고 톡 쏘는 향과 맛이 아닌 은은한 박하향의 부드러움만으로도 가글 이후 오랜 시간 상쾌함과 개운함 유지.

* 자연 유래 성분의 사용으로 임산부와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

* 일회용 개별 포장으로 들고 다니기 편리하고, 정량이 들어있어 구강청결제 용량 사용 고민을 덜 수 있음.

* 양치하기 어려운 상황에 가볍게 가글하기에도 안성맞춤.


[헤럴드=고승희 에디터]




에디터리뷰

굳이 살균이 필요할까?



우리가 매일 쓰는 칫솔.


수저, 컵, 빨대 등의 식기도구와 더불어 매일 입에 넣는 유일한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과연 칫솔은 숟가락이나 젓가락처럼 깨끗할까요?



출처 : shutterstock

양치 후 습기가 가득한 욕실에 칫솔을 그냥 두면 세균의 온상이 됩니다. 욕실은 눅눅한 습기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용이하죠.



출처 : shutterstock

칫솔모 1㎟(제곱밀리미터) 당 세균은 평균 500만 마리, 최대 800만 마리입니다. 이는 변기 속 세균의 200배 정도 되는 수치라네요.

무심코 방치한 칫솔에서 세균들이 정모를 하고 있었다니, 그리고 우린 다시 세균 가득한 칫솔을 입에 넣는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걱정들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칫솔 살균기입니다. 시중에 정말 많은 칫솔 살균기들이 있는데요. 여러 가지 궁금증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1. 살균, 진짜 되나요?


사실 우리 생활에서 살균은 그리 익숙한 습관은 아닙니다. 한때 메르스가 유행하며 손 세정제로 손을 살균하는 정도였죠. 하지만 우리 주변엔 수많은 세균이 있기에 이제 '생활 살균'이 필요합니다.



저기 보이는 파란색 불빛이 바로 UV LED 살균방식입니다. 클레온의 UV LED는 강력한 자외선 LED 살균램프를 사용해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합니다.


한국원적외선협회의 시험성적서를 받았는데 초기 농도에 비해 1시간 후 농도의 살균 감소율이 무려 99.9%라고 합니다.

작다고 얕보았던 칫솔 살균기, 생각보다 기능이 좋은데요?


"2. 전선이 꼭 필요하다?


최근 청소기, 공기청정기, 드라이기 등 무선 가전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걸리적거리는 선이 없어 편리함과 동시에 외관상으로도 심플해 많은 사람들이 무선 가전을 택하곤 하죠.



이러한 추세에 맞춰 클레온 칫솔 살균기 역시 무선으로 출시됐는데요, 기존 욕실에 여분의 콘센트가 없거나 아니면 거리가 멀거나 감전 위험에서 야기된 찝찝한 마음에 사용하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이 무선 기능을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입니다.




탈부착이 자유로워 사용하지 않을 때 분리해서 충전도 가능한데요, 핸드폰 충전기나 USB 케이블을 사용하면 됩니다. 2시간만 충전하면 4인 가족 하루 1번 사용 기준, 약 20일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욕실에 코드가 없으신 분들은 이렇게 보조배터리를 끼우면 역시 빠른 충전이 가능합니다. 상단부가 넓은 편이라 보조배터리를 올려놓아도 떨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3. 칫솔살균기에 다른 것도 넣을 수 있을까?


칫솔 살균기라지만 주 기능은 ‘살균’에 있습니다. 칫솔만큼 세균 번식의 우려가 많은 것이 바로 남성분들이 욕실에서 많이 사용하시는 3중 날, 5중 날 면도기입니다. 화장실 내부가 습하기에 날이 더 빨리 상하고 피부에도 좋지 않죠. 세균 또한 활발합니다. 그래서 면도기 또한 '살균'이 필요합니다.



클레온 UV LED 칫솔 살균기의 경우 칫솔 4개에 면도기 1개 거치가 가능합니다. 가족 모두의 칫솔, 그리고 남자의 필수품 면도기를 넣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칫솔걸이 또한 특허를 받은 항균동 소재로 제작돼 또 다른 세균증식을 억제시켜준다고 합니다.




살균 기능과는 관련 없지만 치약을 끼울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효율성도 뛰어납니다.


"4. 칫솔살균기를 놓기 적당한 위치가 있다?



사실 전선 제약이 있는 경우 칫솔 살균기의 위치는 늘 문 근처나 욕실 콘센트 부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제약이 깨지고 있죠. 클레온 칫솔 살균기는 설계상으로 물이 전자부품 계통으로 흘러들어 가지 않도록 설계가 돼 있습니다. 때문에 필요한 곳, 손이 잘 닿는 곳 어디에나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샤워기 바로 옆이라던지 물이 직접 닿을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주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래도 변기 근처엔 두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를 내릴 때 나오는 세균들이 칫솔에 침투할 수 있습니다.

면도기와는 상관없는 팁이지만 욕실 청결을 위해 이왕이면 변기 물 내릴 때 뚜껑을 닫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5. 수명은 얼마나 될까?


물론 이런 자외선 살균기도 수명이 있습니다. 일반 자외선램프 수명은 3000~6000시간으로 이는 최대 250일을 계속 켜 두었을 정도의 시간입니다.

사실 이 칫솔 살균기는 뚜껑을 닫고 5분 동안 살균 기능이 작동되는데요 (*5분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250일 연속 작동은 실제로 어마어마하게 긴 시간입니다.



하지만 이에 한술 더 떠 클레온의 UV LED는 수명이 약 2만 시간으로 이는 833일, 즉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계속 작동할 정도의 수명이라고 해요. 거의 반영구적이라고 봐도 되겠죠?



PS) 어지러웠던 에디터의 욕실 세면대 또한 이렇게 말끔하게 변했습니다!


[헤럴드=김태영 에디터]



에디터리뷰

간편하게 마시는 제주도산 감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감귤처럼 비타민이 꽉 들어있는 제철 과일이 좋죠.



출처 : 123rf

감귤에 풍부한 비타민 C는 면역력이 떨어진 신체 조직을 건강하게 만들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없앱니다. 감기 예방이나 면역력 향상에 좋은 영양소죠. 또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피로해소에 가장 대표적인 성분이에요.

 

하지만 이 좋은 감귤을 매일 매일 챙겨먹기란 쉽지 않아요. 더욱이 에디터처럼 싱글족인 경우에는 남은 과일이 금방 상하기 쉬워 과일구입이 망설여 질때가 많습니다.   


출처 : 123rf

그래서 이번 Editor’s Pick 은 감귤초.

껍질을 까서 먹는 감귤이 아닌 마시는 간편한 감귤이에요.

보관도 훨씬 편리합니다.

 


이왕 주문하는 것 꼼꼼하게 따져보며 초하루의 '맛있는 감귤초' 제품을 주문해봤어요.

250ml 2개 병이 한 세트로 들어있네요.



제주도지사가 인증한 품질마크도 확인. '맛있는 감귤초'는 100% 제주산 감귤로만 만들었어요.

 


수확한 제주산 감귤에 물한방울 넣지 않고 전통방식으로 천연 발효시켰다고 하는데요.

발효과정도 1차 항아리 발효에 이어 2차 숙성발효까지 한다고 합니다.

합성착향료나 인공감미료는 물론, 정제수나 액상과당도 넣지 않았어요.

 


감귤초를 이용할 수있는 방법들도 적혀 있어요.

레시피대로 한 번 따라해봅니다~

 


가장 기본인 감귤초와 물 섞어 마시기.

감귤초와 물을 1: 7~8 정도로 섞어주면 완성.

맛은 시큼하면서도 마지막에 새콤한 감귤맛이 살짝 올라옵니다.

 


그냥 마셔도 되지만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해도 좋아요. 꿀을 첨가하니 감귤의 맛이 더 살아나는 기분.

 


상큼한 에이드로도 즐길 수있어요.

이렇게 탄산수안에 감귤초와 꿀을 넣으면 감귤 에이드가 뚝딱 완성됩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톡 쏘는 탄산과 잘 어우러졌어요. 카페에서 파는 오렌지에이드보다 훨씬 더 건강하죠.

 


샐러드에도 뿌려봤어요. 지방이나 설탕이 많은 드레싱 대신 감귤초를 이용하면 비타민 보충도 되면서 저칼로리 샐러드가 만들어집니다. 다이어트에도 제격.

 


요거트처럼 즐길수도 있는데요. 우유 한 팩에 감귤초를 넣어주세요.

 


요거트 맛처럼 상큼하게 즐기는 우유 한 잔.

 


이외에 일반 요리에 식초 대신 감귤초를 넣어봤습니다.
시큼하기만 한 식초대신 감귤초의 새콤한 맛이 더해지면서 요리의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에디터 총평


*100% 제주산 감귤에 물 한방울 넣지 않아 건강.

*에이드, 샐러드드레싱 등 생각보다 활용의 폭이 넓음.

*식초 대용으로 추천.

*다이어트를 하는 분께, 주부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좋음.


[헤럴드=육성연 에디터]



에디터리뷰

천연 식물성 고단백 스마트밀로 간편하게



단백질, 얼마나 섭취하고 계신가요?

출처 : 123rf


단백질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건강에 중요합니다.
면역 세포를 생성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출처 : 123rf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재료이기도 하죠. 최근에는 근육이 '100세 시대' 건강의 필수 조건이라 불릴만큼 그 중요성이 높아졌는데요. 근육량이 적을수록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해외 연구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123rf


하지만 기름이 많은 고기류의 동물성 단백질은 과도하게 섭취시 각종 성인병 유발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반면 식물성 단백질은 콜레스테롤 걱정도 없으며 포화지방 대신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노화방지나 암 예방에 좋은 항산화물질과 풍부한 영양소들까지.. 칼로리도 낮아요.

 

출처 : 123rf


그러나 문제는 바쁜 일상에서 양질의 단백질을 매끼 챙겨먹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성인의 1일 단백질 권장섭취량은 보통 남성 70g, 여성 55g정도)

건강에 중요한 단백질 보충. 쉽게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고민끝에 결정한 EDITOR'S PICK은 바로 올가니카 ‘OMG 카카오’ 입니다. 

첨가물 없이 18가지 자연 재료로만 만든 100% 천연 식물성 단백질 쉐이크인데요.

 


출시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이 제품. 사전 예약판매에서는 단 시간에 매진을 기록했어요.
에디터도 온라인으로 제품을 주문해봤습니다.

 


집에 도착한 모습. 생각보다 크기가 컸습니다. 스푼도 함께 들어있어요.

 

먼저 제품 성분부터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단백질은 완두콩과 쌀단백질로 채워져 있고, 햄프씨드나 아마씨 등의 슈퍼곡물, 그리고 케일등 영양가 높은 채소들도 들어있네요.
반면 설탕이나 다른 인공첨가물은 보이지 않아요. 대신 코코넛꽃액즙과 핑크솔트가 보입니다.

음. 프리미엄급 천연 식물성 재료 확인!


"내 몸에 들어가는 것이니

하나를 먹더라도 좋은 천연재료만~ "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요즘 식품 트렌드 대세인 또 다른 기준들이 남아있어요.
바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나 유제품, 그리고 글루텐프리와 Non-GMO 인데요.

이렇게 표시 문구에서도 알수 있듯이 모두 들어있지 않습니다. 특히 에디터는 GMO 논란에서 자유로운 완두콩 사용이 맘에 들었어요. 완두콩은 피부 미용에 좋은 식품으로도 유명하죠.


먹는 방법은 간단했어요. 물 250~300ml 정도에 ‘OMG 카카오’ 두 스푼을 넣고 흔들면 끝.

자 이제. 맛을 볼 차례.
그런데....


"엇. 생각보다 맛있네!!"     



사실. 에디터는 몸에 이로운 단백질 보충제로만 여겼기 때문에 맛은 어느정도 포기했었는데요. 한 입 먹어보니 계속 마시고 싶을 정도로 입에 잘 맞았습니다.

 


카카오분말이 들어있어 코코아맛이 나면서도 곡물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카카오의 진한 맛이 느껴지는 리얼 코코아에 미숫가루를 섞은 맛?

달콤함 정도는 적당히 기분좋을 정도로만 느껴지는데요. 이 달콤함마저 정제설탕이 아닌 천연재료에서 나온다는 사실. 이것도 맘에 듭니다.

 


이번엔 생수 대신 아몬드 밀크에 넣어봤습니다. 우유나 아몬드밀크, 귀리 밀크 등 취향에 따라서 섞어 먹어도 좋아요.

 


맛은 생수와는 또 다르게 좀더 부드럽고 풍부합니다.

진하면서 고소한 코코아라떼 느낌.

 


맛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기능적인 부분을 확인해야겠죠.

1회 섭취분(55g)에 하루 권장섭취량의 40%에 달하는 단백질(22g)이 들어있어요. ‘OMG 카카오’ 를 먹는 일주일 동안에는 단백질 섭취량을 따로 신경쓰지 않아서 편리했어요.

이외에도 하루권장섭취량의 56%에 이르는 식이섬유(14g) 그리고 14종의 비타민ㆍ미네랄을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근육 생성이나 유지에 필요한 18종의 아미노산 비율도 최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에디터는 운동할 때 쉐이크를 들고 다녔어요. 운동후 마시는 음료로도 굿~!



1회 섭취량 칼로리도 188㎉ 밖에 되지 않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
가방안에 넣고 다니면서 배고픔이 밀려오거나 달콤한 음료가 생각날 때 마셨는데요. 포만감이 생각보다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확실히 군것질을 안하게 되더군요.

또 단백질이 제대로 보충되서 그런지 늘 힘없이 끊어지는 모발도 좀 더 탄력있어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일주일동안 먹어본 ‘OMG 카카오’


*음식으로 모두 섭취하기 어려운 단백질 보충을 간편한 음료로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함.

*다른 첨가물 없이 건강한 천연 식물성 재료만으로 구성되어 안심.

*고소하면서도 적당히 달콤해 매일 마시기에 부담없는 맛.

*포만감도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단백질 보충. 간편하게 식물성 단백질 쉐이크 어떠신가요?

[헤럴드=육성연 에디터]



에디터리뷰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한 장면.


혼잡한 삶을 빗겨난 작은 시골 마을에서 여주인공은 소박한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막걸리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출처 : 리틀 포레스트


깨끗이 쌀을 씻어 불리고, 두 시간 가량 물을 빼는 과정을 거치고, 찜기에 넣고 고두밥을 만듭니다. 고두밥의 온기를 식혀준 뒤 깨끗이 씻은 병에 누룩, 효소와 함께 넣어줍니다. 공기가 잘 통하는 보자기로 덮은 뒤 발효가 될 동안 며칠을 기다립니다.

넉넉히 4~5일은 기다려야 완성되는 우리 전통주죠.


하지만 실제로 가정에서 막걸리를 만들기엔 쉽지 않습니다. 누룩과 효소, 물의 비율을 적절히 맞춰줘야 하고요.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것도 힘든 일입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신박'한 아이템. 번거로운 준비 과정은 없이 막걸리를 담가먹을 수 있는 재미를 주는 제품을 발견했어요. 바로 막걸리 가루입니다.


 

제가 찾은 제품은 '웰엔뷰 디톡 막걸리 파우더'예요.


디톡막걸리 파우더는 가정에서 막걸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미를 안겨주면서도, 번거로운 과정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만드는 법은 조금 뒤 자세히 설명할게요.


두 번째 장점은 성분입니다.


집에서 손수 만들어먹는 음식들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내 손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잖아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막걸리 중 일부에는 여전히 아스타팜과 같은 인공 화합물이 들어가 숙취가 심한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디톡막걸리는 100% 천연 원료로 만든 데다, 인공화합물이 들어가지 않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디톡막걸리에는 국내 최초로 김치 유산균이 들어가 있는데요.


유산균이 좋은 건 다 아시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장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 미생물 번식 억제에도 도움을 주고요. 당연히 소화효소 분비도 돕습니다.

출처 : @bourree


그중에서도 김치 유산균은 김치에서 자라고 배양된 대한민국의 토종 유산균이라 할 수 있는데요. 식물성 유산균인 '김치 유산균'은 서양인에 비해 장이 긴 동양인에게 적합한 유산균이기도 합니다. 또한 강한 생명력으로 위산 내 생존율이 무려 100배에 달하기도 하고요.


바로 이 유산균을 넣었다니 참 특별한 제품입니다. 그래서인지 지난해 특허도 받았더라고요.




그럼 이제 만들어볼까요?

준비물은 디톡막걸리 파우더, 생수, 빈 용기.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파우더 한 봉지는 500그램인데요. 깨끗이 씻어 준비한 용기에 파우더 한 봉지당 3리터의 물을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생수를 넣었는데요. 혹시 수독물을 넣으실 경우엔 잔류 염소 성분을 없애기 위해 물을 받은 후 하루 정도 지난 후 사용하면 좋습니다.


  

500g은 조금 많은 것 같아 저는 3분의 1 분량의 파우더에 1리터씩 물을 넣고 용기 두 개에 만들어봤습니다.



물과 파우더를 넣으면 분말을 잘 저어줍니다. 젓는 과정에선 엄청나게 덩어리가 생깁니다. 이 덩어리를 일일이 풀어줘야 하나 걱정했지만, 애써 골고루 섞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숙성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풀리기 때문이죠.


이렇게만 하면 할 일은 끝 !

 


이제 상온(섭씨 20~25)에서 48시간을 두면 천연 막걸리가 완성됩니다.

 
출처 : 리얼푸드


뚜껑은 꽉 닫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의 활동으로 탄산가스가 발생해 터질 수도 있거든요. 너무 밀폐하지 말고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느슨하게 닫아둡니다.


전 그냥 뚜껑을 닫지 않았어요.


출처 : 리얼푸드

막걸리를 담가놓으니, 자꾸만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참으로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막걸리를 담근지 한두 시간이 지나자, 근처에만 가면 술 익어가는 냄새가 풍기더라고요.

조금씩 모습이 달라지는 막걸리도 재미있었습니다.

 

■ 담근 직후



정확히는 10분 경과 후 모습이에요. 덩어리들이 다 올라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9시간 후


막걸리를 담근지 9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직은 약간의 덩어리가 남아 있습니다.

용기의 차이 때문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여. 그런데 플라스틱 용기와 알루미늄 용기(김치통)에서 덩어리가 풀어지는 속도가 차이를 보였습니다.

  

■ 12시간 후


12시간 후.

투명 플라스틱 용기에 담은 파우더는 덩어리가 다 풀어졌는데, 알루미늄 통에 담은 막걸리는 아직 덜 풀어진 상태입니다.

표면 위로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왔고요. 국자로 한 번 휘휘 저어줬더니 뽀얀 빛깔을 냈습니다.

 

■ 24시간 후


 

덩어리는 완전히 사라졌어요. 느낌상 더 뽀얀 빛깔이 된 것만 같고요.


■ 36시간 후


 

이제 덩어리는 완전히 풀어진 상태인데요. 찌꺼기같은 것이 올라왔습니다. 다시 한 번 국자로 휘휘 저었더니 사라졌고요. 발효의 흔적이죠. 기포가 남았습니다.


■ 48시간 후



대망의 48시간 뒤, 더 깔끔하게 완성됐습니다.


어디 한 번 맛을 볼까요?



완벽한 비율로 만든 것도 아니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48시간 만에 먹어본 막걸리는 의외로 맛이 좋아 놀랐습니다.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단맛이 나왔고요. 새콤한 맛도 났습니다.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은 듯한 감칠맛이랄까요. 술이라기 보다 음료 같은 부드러운 맛이 아주 좋았지만, 그러면서도 알코올로도 손색 없었습니다.

48시간의 기다림 끝에 완성된 디톡막걸리 파우더, 평가를 내려볼게요.

 

에디터 총평




* 간편하게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 믿을 수 있는 성분과 원료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음

* 평소 막걸리만 마시면 머리를 쥐어뜯는 숙취로 고생이었던 사람들에게 추천. 인공화합물이 들어있지 않아 숙취가 전혀 없음

* 병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니, 48시간 발효 이후 시간을 두고 마셔야 함

* 알코올 도수는 6~7도로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음

* 술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즐거운 미각 경험으로 안성맞춤

* 마시는 것은 물론 고기 재울 때나 생선 비린내를 잡는 용도로도 좋고, 팩을 만들어서 미용 용도로 사용해도 효과적


[헤럴드=고승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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