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CUSTOMER CENTER
공지사항
FAQ
NEWS
상품 후기
상품 Q&A

현재 위치
  1. 게시판
  2. NEWS

NEWS

리퍼브에 관련된 뉴스를 모아드립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가치소비혁명, 리퍼브 ①] 소비 패러다임의 대혁명, ‘리퍼브’가 왔다
작성자 럭비몰-LUCKBE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08-28 10:14:1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45

-가치 소비시대 이끄는 리퍼브, 2017 최대 화두로

-권력 이동과 맞먹은 ‘상품 이동’이 새 소비트렌드

-미ㆍ유럽 등선 신제품 이상으로 시장 형성돼있어

-한국은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 리퍼브 시장 외면

-친환경ㆍ가치소비 맞물려 재조명…대세 시간문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무서운 놈’이 온다. 예전엔 사람들에게 외면 당했지만, 앞으론 당당히 자리잡을 ‘대단한 놈’이다. 2017년 유통시장에 일대 회오리를 불러올 그는 바로 ‘리퍼브’다. 리퍼브는 리퍼브 제품(refurbished product)을 뜻한다.

리퍼브는 재공급품이다. 약간의 흠집(스크래치)이 있는 제품, 소비자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 그리고 진열제품 등이다. 리퍼브는 주로 가구와 전자제품이 주를 이룬다.

리퍼브는 새로운 상품시장의 이동(Shift)이자, 신유통혁명이다. 상품의 가치를 새로 보자는 뜻이 담겨 있고, 친환경과 자원의 리사이클링 측면에서도 유통시장이 가야 할 길로 꼽힌다. 사진은 리퍼브 제품 관련 이미지.

리퍼브는 그동안 철저히 소비자 외면을 받아왔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를 의식한 기업과 새 것만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해왔다.

하지만 더는 아니다. 리퍼브가 신제품 못잖은 기능을 갖고 있고 실속구매 시대의 알뜰소비ㆍ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시대적 트렌드와 맞물려 본격적인 성장 국면이 예고된다. 이에 유통가에선 리퍼브를 ‘신(新)유통시대의 패러다임 혁명’으로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는 소비심리를 최선의 ‘플랜 A(가지고 싶어하는 브랜드)’, 차선인 ‘플랜B(세일을 기다리거나 세컨드 브랜드 선택)’, 모두 구입에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소비의 구명보트인 ‘플랜Z’로 나눠 규정했다.

플랜Z 세대들을 사로잡는 소비가 바로 ‘B급 제품’이다. 일명 못난이 제품이라고 불리는 ‘리퍼브 제품’이다. 그렇다고 정말 못난 제품은 아니다. 유통과정상 약간 흠집 등이 있긴 하지만, 신제품과 거의 똑같다. 가치소비에 눈을 뜬 소비자들이 하나둘씩 이런 리퍼브제품에 시선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리퍼브는 미국과 유럽 등에선 이미 거대한 물결이 됐다. 리퍼브 전자제품은 신상품 시장처럼 활성화됐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5년 전자제품 리퍼브 시장규모는 30억달러이며, 2017년엔 140억달러 이상으로 커진다. 이들 선진국에선 리퍼브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공산품, 식품의 유통ㆍ소비 기한 표기병기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가 일반화됐기에 향후 시장은 더 팽창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애플, 소니, 아마존, HP 등 글로벌 회사들은 일찌감치 아울렛과 리퍼브몰을 통해 리퍼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걸음마 단계다. 브랜드를 최고로 여기고, 흠집 하나 없는 신상품에 대한 로망이 유독 강한 게 우리 사회다. 제조사들은 이에 리퍼브 제품이 있으면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까봐, 폐기처분을 하는 곳도 많다. 그래서 리퍼브 활성화는 친환경과 맞물려 있다. 자원의 리사이클링은 물론 경제ㆍ사회적 비용의 절약, 착한 가격의 정착 등 새로운 유통문화로 나아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리퍼브는 국내 시장에서 태동을 거쳐 본격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지만, 소비자 인식은 여전히 박하다.

대형 할인마트 등에선 유통과정에서 포장지에 손상을 입었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최대 80%까지 깎아 내놓고 있지만, 대부분 고객들은 편견을 갖고 외면하곤 한다.

김미화 자원순환연대 사무처장은 “리퍼브 상품은 외국에서도 많이 시행되고 있듯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으로도 다양한 후생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 권장돼야 한다”며 “대표적으로 유럽에선 흠집난 과일을 팔고, 소비자들도 ‘착한 가격’에 따른 만족감을 크게 느끼는 문화가 보편화돼 있는데 한국에선 그렇지 않아 아쉽다“고 했다. 그는 “리퍼브 제품은 식품안보와 함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바람직한 산업”이라며 “이런 산업을 적극 육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개선 등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리퍼브 활성화는 ‘친환경’과 직결돼 있다는 점에서 핫이슈다. 친환경은 글로벌 이슈라는 점에서 권력이동(Power Shift) 만큼이나 위력적인 상품이동(Production Shift) 트렌드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외는 이것이 보편화돼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잉여 제품 전문 식품점인 ‘위푸드(WeFood)’에선 건강엔 이상이 없되, 외관상 판매가치가 떨어지는 상품만을 모아 판매한다. 영국 유명셰프 제이미 올리버는 버려진 빵을 맥주로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프랑스의 대형유통업체는 못생긴 과일, 야채, 과자 등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음식물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을 표방한다는 점이다. 실제 덴마크는 이런 가게들이 늘면서 음식물 쓰레기량을 지난 5년간 25% 줄였다. 금액으로 가치를 환산하면 약 7728억원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리퍼브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는 것은 소비자는 착한가격에 상품을 살 수 있고, 기업은 리퍼브의 사회적책임(RSRㆍRefurbished Product Social Responsibility)을 달성할 수 있어 차세대 유통의 바람직한 윈-윈 모델로 보고 있다. 그래서 리퍼브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이를 사회운동(Society Movement)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는 시각도 나온다.

‘2017 리퍼브’는 유통시장의 신혁명을 가져올 것인가. 소비자, 기업 둘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리퍼브는=리퍼브 제품은 재공급품을 말한다. 공장에서 제품이 출고될때 약간의 스크래치가 있거나 색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또 디자인에 문제가 있는 제품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를 정품보다 착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선진국에선 오래 전에 정착된 판매방식인데, 새것을 선호하는 한국사회엔 여전히 낯선 소비패턴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점점 가치소비에 눈을 뜨면서 리퍼브 시장은 향후 황금알 시장이 예고된다.
attom@heraldcorp.com

원문링크 : http://heraldk.com/2016/12/29/%EA%B0%80%EC%B9%98%EC%86%8C%EB%B9%84%ED%98%81%EB%AA%85-%EB%A6%AC%ED%8D%BC%EB%B8%8C-%E2%91%A0-%EC%86%8C%EB%B9%84-%ED%8C%A8%EB%9F%AC%EB%8B%A4%EC%9E%84%EC%9D%98-%EB%8C%80%ED%98%81%EB%AA%85/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top